사례
사례 1: 암 환자의 고액 의료비 지원
건강보험 적용 내역
1. 건강보험 보장 범위
- 수술비, 입원비, 진료비: 약 3,000만 원 → 건강보험 적용으로 약 2,400만 원 보장
- 비급여 항목 제외 후 환자가 부담한 금액: 약 600만 원
2. 산정특례 제도 활용
- 암은 산정특례 대상(진료비 5% 부담)으로, 김 씨는 추가 항암치료와 추적검사를 받으면서 병원비 부담이 크게 줄었습니다.
- 예를 들어, 항암치료비 1회 500만 원 중 본인 부담금은 5%인 25만 원으로 줄어듦.
3. 고액의료비 지원
- 연간 본인 부담 의료비가 일정 금액(약 2024년 기준, 소득 수준별로 166만~598만 원)을 초과하면 고액의료비 지원으로 초과 금액을 환급.
- 김 씨는 연간 의료비 약 600만 원 중 200만 원을 초과한 400만 원을 환급받아 실질 부담액은 약 200만 원으로 감소.
4,000만 원 중 90%인 3,800만 원이 건강보험과 고액 의료비 지원으로 해결되었고, 본인 부담은 200만 원으로 줄어듦.
사례 2: 뇌졸중 환자의 재활치료
이 모 씨(60대, 지역가입자)는 뇌졸중으로 입원 후 재활치료를 받아야 했습니다. 초기 입원 치료비는 약 2,000만 원, 이후 재활치료비로 매월 200만 원씩 6개월간 소요되었습니다. 총 치료비는 약 3,200만 원.
건강보험 적용 내역
1. 건강보험 적용
- 뇌졸중의 급성기 치료와 재활치료는 건강보험 적용 대상.
- 초기 입원 치료비 2,000만 원 → 건강보험으로 약 1,600만 원 지원, 환자 부담 약 400만 원.
2. 재활치료비 경감
- 건강보험 적용 후 재활치료비는 매월 200만 원 중 80만 원으로 감소.
- 6개월 재활치료 비용 1,200만 원 → 건강보험으로 약 720만 원 보장.
3. 노인장기요양보험 활용
- 이 씨는 장기요양 등급 판정을 받아 추가로 재활치료 및 간병비 일부를 지원받음.
- 총 치료비 3,200만 원 중 약 **2,560만 원(80%)**이 건강보험 및 기타 지원으로 해결. 본인 부담은 약 640만 원으로 감소.
사례 3: 신생아 중환자실 입원
박 모 씨 부부는 미숙아로 태어난 아기를 중환자실에 입원시켰습니다. 신생아 집중 치료 및 인큐베이터 비용으로 약 1억 원이 청구되었습니다.
건강보험 적용 내역
1. 건강보험 보장 범위
- 신생아 중환자실 입원은 대부분 건강보험 적용 대상.
- 1억 원 중 약 80%가 건강보험으로 처리.
2. 저소득층 의료비 지원
- 부부의 소득이 낮아 본인 부담금의 50%를 추가로 경감받음.
3. 미숙아 및 선천성 이상아 지원사업
- 정부 지원 사업을 통해 본인 부담금 1,000만 원 중 700만 원을 추가 지원.
- 총 병원비 약 1억 원 중 98%인 9,800만 원이 건강보험 및 정부 지원으로 처리되었으며, 본인 부담은 200만 원에 불과.